글을 써야 하는데...

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참 많은데.
마음에 여유가 없다.

그저 그렇게 살아가면, 시간도 그저 그렇게 흘러갈 줄 알았는데.
시간은 저 멀리 앞서가고, 벌써 달력은 12월을 가리키고 있다.

요즘 왜 이리도
"틀리다" 가 귀에 거슬리는지...

요즘 사람들은 너무나 쉽게
"너는 달라"를 "너는 틀려" 라고 말해버린다.
똑같은 생각에 말했다고 하지만, 온전히 동일하지는 않은 것일지도.

나와 다르면, 상대는 틀리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것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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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엔스 2009/12/09 02:03 address edit & del reply

    '다른 것'을 '틀린 것'으로 말하는 것은..
    '같은 것'을 '옳은 것'으로 말하는 것과 같다..

    너와 내과 같아야 옳다고 믿는 사람들은..
    부지불식간 다르는 것을 틀리다라고 생각하는 것이지..

    그래서 이것이 단지 '다른다'와 '틀리다'를 잘못 말하는 문제가 아니라..
    언어적 습관이 패거리 문화를 만들어 가는 역할을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2. 꾸로gguro 2009/12/13 07:48 address edit & del reply

    그거 귀에 참 거슬리긴 하지.
    근데 내 주위에는 "틀리다"를 일상적으로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포기하고 살고 있다.
    이제는 그냥 "틀리다"라는 말에 "다르다"라는 뜻이 생겨버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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