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래의 첫 가사가 참 마음에 든다.
"여자들아 기죽지 마라, 당당하게 외쳐라, 남자들아 비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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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때때로 연약함을 부드러움으로 착각하곤 한다.
그리고 자신의 연약함은 부드러운 것이라며 상대가 나에게 맞추기를 당당히 요구하곤 한다.
성숙되지 못한 어린아이와 같은 모습들.
모든 사람은 연약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것들이 자랑거리는 아니지 않는가.
나의 부족함 때문에 내가 상처입고 마음이 어렵다면,
상대에게 이해를 구해야 하는 것이지, 상대에게 용서를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사실은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당신들에게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강요하고 있는 것만 같고,
그런 모습이 나의 연약함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원래 이렇다고, 강하게 주장하면서 말이다.